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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다섯부족 이라는 게임을 하게 되었는데 상당히 재밌었다 ㅎㅎ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어떻게하면 이길까 고민할 수 있는 게임 중 하나인 듯 싶다.

 

 

 

말들이 참 작고 귀여운 면들도 있다. 

 

초기 돈을 생각보다 많이 주는데 이게 전부다 승점이니 잘써야한다는 것! ㅎㅎ

 

난 욕심만 많아서 장고스타일이다. 최소 행동으로 최대 효율을 내기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편 ㅎㅎ

 

그마저도 1:1로 했던지라 턴도 빨리왔다.

 

결국 욕심 버리고 선택과 집중을 해야하는데, 그게 오히려 최고의 선택이라는 걸 알게해준

 

인생에서도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는 교훈까지 얻은 좋은 게임이다 ㅎㅎ

 

 

 

야자수 나무, 성들도 아기자기한 느낌이 있다.

 

룰도 생각보다 쉬워서 조금만 하면 금방 익히지만 그런게 오히려 어렵다는 거 ㅎㅎ

 

점수를 많이 얻기란 쉽지 않지만, 약간의 머리쓰는 걸 좋아한다면 충분히 도전해볼만한 게임이다.

 

4~5인도 할 수 있는 게임인데 이 게임은 1:1이 가장 재밌다고 한다. ㅎㅎㅎ

 

 

보드게임은 언제나 옳다.

 

가끔은 이런 게임을 하면서 머리 식히는 것도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