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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사과 대해서 작성해보려 합니다.

 

사과는 과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고 맛도 좋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먹으며, 사과를 활용한 맛있는 음식들도 많습니다.

 

그러면 이런 사과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1. 풍부한 비타민C와 무기질

 

'사과를 매일 먹으면 의사 볼일은 없다.' 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과일로 비타민C와 무기질이 풍부합니다.

 

또한 사과에는 신맛을 내는 유기산이 포함되어 있어 적절히 먹으면 위 활동을 촉진시켜준다. 다만 과하게 먹으면

 

속쓰림과 설사를 동반할 수 있으니 무조건 적당히가 좋습니다.

 

또한 껍질도 영양분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농약 등으로 인하여 인체에 유해한 물질들이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잘 씻어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과껍질을 씻는 방법은 우선 흐르는 물에 5분이상 담가 놓습니다. 수확기에 농약을 거의 치지 않으므로 5분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품성을 위해 색을 내기위한 농약을 사용한 경우가 있으므로 너무 빨간 사과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너무 빨간 사과는 상품성때문에 일부러 낸거라 오히려 당도가 떨어진 사과일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잘 익은 사과는 향도 좋다고 합니다.

 

그러니 당도도 적고 향도 별로인 사과는 먹지 않는게 좋습니다!

 

 

2. 다양한 용도

 

사과는 국민간식에 가까울 정도로 사랑받는 과일입니다. 하지만 사랑받는 또다른 이유는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형태로 접할 수 있고, 다른 음식과도 잘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유럽에서는 돼지고기에 사과를 사용하며, 덴마크는 순대(블로드푈세)에도 사과를 곁들여 먹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탕수육 소스에 사과를 사용하기도 하며, 멸치 다시마 육수를 낼 때도 갈아서 사용한다고 하네요!

 

또한 사과주스, 사과즙 등 다양한 형태로 섭취할 수 있으며, 심지어 사과로 만든 술인 사과주도 있습니다.

 

칼바도스, 애플잭, 애플 퍼커 등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차, 과자, 빵, 그라탕, 수프 등 다양한 형태의 요리법들이 존재하기에 사랑받는게 아닐까 싶네요!

 

또한 삼겹살과 궁합이 좋다고 합니다. 칼륨을 섭취할 수 있어서 염분 배출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보관

 

사과는 보존력도 좋은편이라 냉장고가 없더라도 그늘에 잘 두고 벌레/쥐 등만 잘 처리하면 반년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대신 양파처럼 압력이 생기거나 떨어뜨리는 등의 이슈가 생기면 가해진 부분에 멍이 들면서 짓무르게 됩니다. 따라서

 

완충포장을 잘 해둬야 합니다. 잘 씻은 후 말려서 랩에 싸서 냉장보관만해도 오래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잘 보관한다면 2~3년도 간다고 하네요!

 

하지만 다른 과일과 같이 보관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식물의 숙성/노화를 촉진하는 에틸렌가스가 자연적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대신 감자박스에 사과를 넣어두면 감자가 싹이 트지 않는다고 하니 이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4. 기본정보

 

사과는 57kcal/100g 으로 칼로리 상으로는 높지 않으나 당 함유가 높은편입니다.

 

하지만 식이섬유가 많고 다당류 비율이 높아 다이어트에 적당히 먹는다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과하게 먹는다면 당성분이 높은만큼 다이어트도 소용없겠죠?

 

또한 사과껍질에 항산화작용이 뛰어난 성분인 퀄세틴이 있어서 항균, 항바이러스에 도움이 됩니다.

 

사과를 구입할 때는 껍질에 탄력, 꽉 찬 느낌이 들고, 손가락으로 튕겨 볼 때 소리가 맑은 것이 좋습니다.

 

제철은 10~12월로 12월에 나오는 품종들이 가장 맛있습니다.

 

 

오늘은 사과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다른 것도 좋지만 보관이 용이하기에 자취생들에게도 사랑 받는 식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매일 아침 1일 1사과 해보는 건 어떠실까요??ㅎㅎ